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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과거 수입 “40일 번 돈으로 서초동 아파트 한 채 샀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6 14:11
2013년 11월 6일 14시 11분
입력
2013-11-06 11:03
2013년 11월 6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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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1970년대 인기스타였던 배우 허진이 엄청났던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왕년의 인기스타에서 생활고를 겪으며 바닥까지 추락했던 허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조형기가 "40일 번 수입으로 집을 샀다고 들었다"며 허진에게 과거 수입에 대해 물었다.
이에 허진은 "당시 (40일 번 수입으로)25평짜리 2500만 원 서초동 아파트를 샀다. 하루도 안 놀고 일하면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허진은 강부자가 무려 20년간 무수입 상태였던 자신을 SBS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캐스팅 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생활비 100만 원을 말없이 내어주기도 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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