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생인 김재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우리는 친구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형제는 용감했다' '공갈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찾기' '커피프린스 1호점' '쓰릴미' '블랙메리포핀스', 연극 '극적인 하룻밤' '아트' '연애시대' '유럽블로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살인의 추억'을 원작으로 각색한 연극 '날 보러와요'에서는 용의자 역할로 1인 3역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로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우빈, 이민호가 잘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이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뜨지 않은 배우'로 김재범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김재범 연기는 내가 본 연기 중 최고다"라며 "김재범이 잘 된다에 인생을 건다"고 확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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