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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남자1호, 여자들에 과도한 매너로 ‘어장관리’ 의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0-21 10:26
2016년 10월 21일 10시 26분
입력
2013-11-07 10:42
2013년 11월 7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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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방송 화면
SBS '짝'에 출연한 '남자 1호'가 지나친 매너로 '어장관리' 의혹을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1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1호는 배우 다니엘 헤니 닮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짝' 남자 1호는 이날 여자들에게 모두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3 호에게는 고기를 먹여주는가 하면, 춥다는 여자 4호에게는 옷을 벗어서 건넸다. 또 여자 1호의 어깨를 주물러 주기도 했다.
모든 여자 출연진에게 자상하고 친절한 '짝' 남자 1호는 '어장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여자 출연진은 '짝' 남자 1호에 대해 "모두에게 친절하다", "바람둥이 같다", "특히 여자한테 자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의혹에 '짝' 남자 1호는 "제가 좋아하는 분한테만 잘해줘야 하는데 천성적으로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잘해준다. 몸에 배어있는 매너라고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사진=SBS '짝'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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