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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보민 김남일 자랑 “김남일 식스팩, 너무 딱딱해…품에 안길 수가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8 08:46
2013년 11월 8일 08시 46분
입력
2013-11-07 14:42
2013년 11월 7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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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김남일
김보민 김남일 자랑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자랑을 펼쳤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6일 방송된 KBS '맘마미아'에 출연한 자리에서 김남일과의 결혼 생활 비화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 외모는 안 봤다. 목소리만 봤다"라며 "(호감이 생기고 나니) 어쩌다 보니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운동신경도 좋더라"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자 품에 안기는 게 여자들의 로망이다. 가능하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잘 안 된다. 식스팩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라며 "(배가) 너무 딱딱해서 잘 못 한다"라고 자랑에 나서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김보민은 '김남일의 이별 통보를 받았다', '어머니가 김남일과 헤어지라고 날짜까지 정해줬다' 등 김남일과의 결혼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들을 공개했다.
김보민 김남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민 김남일, 참 힘들게 만났네", "김보민 김남일, 그러니까 결혼할 때 센세이션이었지", "김보민 김남일, 김남일이 몸이 좋긴 하지", "김보민 김남일, 2002 월드컵 때 김남일 매력 최고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보민
#김남일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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