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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이민호 극찬 “30~40대 할리우드 갈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7 15:07
2013년 11월 7일 15시 07분
입력
2013-11-07 15:07
2013년 11월 7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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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와 이민호. 사진=이민호 트위터
김수로 이민호 극찬
배우 김수로가 후배 이민호를 극찬했다.
김수로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후배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로는 이민호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국가대표 배우가 될 재목이라 생각했다"며 "당시 영화 오디션 현장이었는데, 감독과 상의해서 내정된 배역을 이민호로 교체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이민호는 비주얼 자체가 훌륭해서 한류스타는 물론이고, 삼사십대 할리우드까지 진출할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또 그는 "품성이 안 좋은 배우는 결국 마른다"며 "하지만 성품이 훌륭한 친구들은 역시나 결국엔 잘 되더라"고 인생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김수로가 이민호 좋아하나 보다. 저렇게 극찬하다니", "이민호 영어만 잘하면 할리우드 진출 가능할 듯", "김수로 이민호 극찬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와 김수로는 2008년 영화 '울학교 이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김수로
#이민호
#라디오스타
#울학교 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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