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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탈퇴’ 아름, SNS에 괴이한 글 남겨…‘섬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0 18:09
2013년 11월 10일 18시 09분
입력
2013-11-10 18:09
2013년 11월 10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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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아라 탈퇴' 아름/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아름이 SNS에 뜻을 파악하기 어려운 의문의 글을 남겼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라며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의 생일은 프로필상 4월 19일이다. 이에 다른 날을 자신의 생일이라고 언급한 대목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어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괴이한 말을 남겼다.
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라며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 꼭이요. 약속 드릴테니까 약속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7월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해 솔로 전향을 선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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