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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사임 결혼…“이상형? 잘생긴 조인성” 과거발언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1 11:19
2013년 11월 11일 11시 19분
입력
2013-11-11 10:41
2013년 11월 1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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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사임 결혼/KBS
'12월의 신부'가 되는 박사임(34) KBS 아나운서가 과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2011년 8월 KBS2 '1대100'에 출연해 결혼을 언급하면서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사임 아나운서는 퀴즈쇼 출연 이유에 대해 "경제력을 갖추려고 나왔다. 결혼 자금에 보탬이 되려고 나왔다"며 상금을 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상형에 대해 "훌륭한 인품을 갖춘 사람이 좋다"면서 "잘 생겨야 한다. 외모로 본다면 조인성 씨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일 KBS 측에 따르면 박사임 아나운서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사임 결혼, 축하할 일이다", "박사임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박사임 결혼, 좋은 소식이다", "박사임 결혼, 부럽다", "박사임 결혼, 잘 살길 바란다", "박사임 결혼, 신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해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뉴스광장', '열린 음악회', '지구촌 뉴스', '생방송 시사 투나잇', '영화가 좋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해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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