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개념발언 “빼빼로데이 아닌 농업인의 날”

사진제공=공현주 개념발언/블로그

배우 공현주가 '빼빼로데이(11월 11일)'에 대한 개념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현주는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에게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돼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공현주는 '농업인의 날'의 유래를 설명하며 "남녀가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날인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겠지요"라며 "하지만 주고받는 선물이 막대 과자가 아닌 우리 농산물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고 개념발언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현주는 한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농업인의 날'을 홍보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현주 '빼빼로데이' 개념발언, 맞는 말이다", "공현주 '빼빼로데이' 개념발언, 소신 있다", "공현주 '빼빼로데이' 개념발언, 농업인의 날인 줄 몰랐다", "공현주 '빼빼로데이' 개념발언, 좋은 정보다", "공현주 '빼빼로데이' 개념발언, 널리 알려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