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로 정치 인사들로 구성된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국민동행)’이 17일 출범한다.
국민동행은 출범에 앞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국민동행에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국민동행에는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과 정대철 전 대표, 김덕룡 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장, 김영춘 김효석 이부영 이우재 장세환 전 의원 등 정계 인사들, 차선각 전 YMCA연맹 이사장, 인명진 목사, 영담 전 불교방송 이사장 등 종교계 및 시민사회 인사 등이 제안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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