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 볼륨에…이경규 “꿀벅지 넘어선 꿀통”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3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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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사진=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흑인의 얼굴, 피부색, 몸매까지 흑인을 열렬히 찬양하는 '비욘세 엉덩이녀'가 등장했다.

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의 엉덩이 사이즈는 38인치로 39인치인 비욘세와 막상막하였다.

MC 김구라는 "대단하다. 빵 아닌 밥 먹고 저 정도면 대단한 거다"라며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친구들은 수술까지 하는데 저런 게 훨씬 좋다"고 평했다.

이에 화성인 엉덩이녀는 "나는 글래머스한 스타일이 좋다. 가슴과 엉덩이가 있고 허리는 얇은 스타일이 청바지를 입어도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MC 이경규가 "우리가 보통 꿀벅지라고 하는데 꿀벅지 차원을 넘어선 꿀통이다"라고 칭찬하자, MC 김성주는 "이경규가 이 정도로 예찬한 적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 건강해 보이고 좋네요" "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 섹시하네" "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 여자들은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긴 해" "화성인 '비욘세 엉덩이녀', 정말 글래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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