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가로수 길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김선아는 마동석(대호 역), 박효주(혜진 역), 온주완(재욱 역)과 함께 나타났다. 김선아는 추운 날씨에도 확성기를 들고 홍보에 앞장서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과 손으로 '파이브'를 만들며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쉬지 않고 영화 홍보 활동을 했다.
'더 파이브' 홍보사에 따르면, 김선아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이번 게릴라성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또한,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선아는 영화 '더 파이브'에서 잔인한 살인마에게 자신의 전부였던 가족을 잃고 복수 설계자가 된 여자 '은아' 역을 맡아 구르고 다치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더 파이브'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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