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가수 구자명이 한국 스위스 친선전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 대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시작됐다.
이날 한국 스위스 경기에 앞서 MBC '위대한탄생2' 우승자 구자명이 애국가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구자명은 과거 청소년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스위스 국가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열창했다.
한국 스위스전 구자명 애국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스위스전, 구자명 애국가…축구선수 출신 가수라 기분 묘했겠다" "한국 스위스전, 구자명 애국가…멋있어요" "한국 스위스전, 구자명 애국가…떨렸겠다" "한국 스위스전, 구자명 애국가…한국 꼭 이겼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스위스전에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김신욱 뒤로는 이청용(볼턴 원더러스)과 김보경(카디프시티), 손흥민(레버쿠젠)이 자리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할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선덜랜드)과 장현수(FC 도쿄)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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