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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성주, 신메뉴 ‘업그레이드 짜파구리’ 공개…맛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08:24
2013년 11월 19일 08시 24분
입력
2013-11-19 08:24
2013년 11월 19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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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성주 해물 짜파구리
힐링캠프 김성주 해물 짜파구리
'짜파구리의 달인' 김성주의 신메뉴가 공개됐다.
김성주는 지난 18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앞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성주는 이날 라면 신메뉴 '해물 짜파구리'를 선보였다.
힐링캠프에는 '라면의 신' 이경규가 있다. 때문에 김성주는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냄비에 남겨뒀어야 할 물을 버리는가 하면, 미리 넣어둬야 할 오징어와 새우를 뒤늦게 넣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하지만 해물 짜파구리에 대한 반응은 차갑기 그지없었다. 성유리는 "(그리) 소름끼치도록 맛있지는 않다. 짜장스프가 모자란 것 같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경규도 "식당에서 사먹는 게 훨씬 낫다. 중국집 쟁반짜장이 더 맛있는 것 같다"라고 혹평했다.
김성주는 결국 라면스프를 급하게 넣었고, 다시 시식한 김제동이 "점점 맛있어지고 있다"라고 평하자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성주 신메뉴 해물 짜파구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신메뉴 해물 짜파구리, 보기엔 먹음직하던데", "김성주 신메뉴 해물 짜파구리, 힐링캠프에는 윤후가 없잖아", "김성주 신메뉴 해물 짜파구리, 김성주가 많이 긴장했던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김성주 신메뉴 해물 짜파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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