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가메다 vs 손정오 ‘제주대첩’ … 팽팽한 신경전
채널A
업데이트
2013-11-19 10:41
2013년 11월 19일 10시 41분
입력
2013-11-19 10:40
2013년 11월 19일 10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앵커멘트]
7년만에 한국인 세계 복싱 챔피언이 나올 지 이제 만 하루 뒤면 판가름납니다. 오늘 마지막 관문인 공식 계체량이 있었는데요. 팽팽한 기 싸움 속에 두 선수 모두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제주에서 유재영 기잡니다.
[리포트]
결전을 하루 앞둔, 챔피언 가메다 고키와 도전자 손정오가 다시 마주쳤습니다.
혈압 검진과 체중 측정을 위해 유유히 팔찌와 시계를 푸는 가메다, 밴텀급 한계 체중인 53kg 500g으로 계체량을 통과한 뒤,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압승의 포즈를 취합니다.
도전자 손정오도 한계 체중에 200g 모자란 몸무게로 여유있게 통과합니다.
또 다시 불을 뿜는 두 선수의 ‘눈싸움’.
독이 오른 가메다의 두 눈에서 사정없이 레이더가 발사됐고 손정오 역시 조금도 물러섬이 없자 관계자들은 함성을 터트립니다.
생일을 맞은 가메다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재차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싱크 : 가메다 고키 / WBA챔피언]
“스피드 있는 경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컨디션이라는 손정오는 극도의 긴장 상황을 마치 즐기는 듯 보였습니다.
[싱크 : 손정오 도전자 / 한남체육관]
“어제 전복죽을 1kg가까이 먹었을 정도로 컨디션 좋고요.
힘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일 복싱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라 양측의 장외 설전도 치열합니다.
챔피언 측과 도전자 측은 어제 조인식에서 어느 나라의 저울로 체중을 잴 것인가를 놓고
승강이를 벌인 데 이어, 공식 계체 시간에 대한 이견으로 밤 늦게까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스탠드업 : 유재영 기자]
압승을 선언한 챔피언과 이변을 자신하는 도전자가 함께 묵는 이곳 제주 그랜드호텔은
마치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음주운전’ 사의 강기훈 “가장 대한민국 걱정하는 대통령” 논란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트럼프 2기 ‘충성 인사’ 제동…국방-보건 등 연쇄 낙마 관측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