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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학창시절 인기女”…샘 오취리가 반한 매력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21:46
2013년 11월 19일 21시 46분
입력
2013-11-19 10:53
2013년 11월 19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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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나미 학창시절/KBS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그우먼 오나미의 외모를 극찬하면서 오나미의 매력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오나미는 9월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오나미는 "학창시절 못생겼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개그우먼이 되고부터 (못 생겼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오나미의 어머니도 이날 방송에서 "나미가 어렸을 때 인기가 많아서 남학생들이 멀리서 보고 내게 인사를 할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한편, 샘 오취리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택시'에 출연해 "개그우먼 오나미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이 오나미를 보고 못생겼다고 하는데 나는 오나미가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오나미는 몸매가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고, 샘 오취리는 "사실 가나에서는 얼굴보다 몸매를 먼저 본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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