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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내 키 176cm, 전 남친이 10cm 작았다”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18:42
2013년 11월 19일 18시 42분
입력
2013-11-19 14:54
2013년 11월 19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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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인영/KBS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정인영 아나운서와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야구의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야구의 장신'이라고 정정하면서 자신의 키가 176cm라고 밝혔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키 큰 남자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170cm 정도면 '나보다 큰 사람을 꼭 만나야 겠다' 이런 게 있었을 텐데, 근데 난 중학생 때부터 이 키였다"며 키에 민감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영 아나운서는 "나보다 작은 남자들을 어려서부터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질감이 없다. 첫 남자친구도 167cm 정도였다"고 전 남자친구를 거론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인영 키 진짜 크다", "정인영 전 남자친구가 작았구나", "정인영 솔직한 발언이다", "정인영 여신이 아니라 장신", "정인영 키 커도 예쁘다", "정인영 키 커서 부럽다", "정인영 성격도 좋아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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