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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03m 과일파이’ 기네스 등재, 엄청난 길이에 ‘입이 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15:21
2013년 11월 19일 15시 21분
입력
2013-11-19 15:21
2013년 11월 19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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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503m 과일파이'/해당 영상 캡쳐화면
길이가 무려 503m에 달하는 '과일 파이'가 화제를 모았다.
18일(현지시각)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과일 파이를 제작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만들어진 과일 파이는 길이가 무려 503m였다.
503m 과일 파이를 제작하기 위해 계란 6만 개, 밀가루와 설탕 65자루, 마가린 320상자, 설탕에 절인 과일 양동이 75개 분량의 딸기 100상자 등이 재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503m 과일 파이를 만들기 위해 수십 명의 사람들이 투입됐다. 결국 503m 과일 파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과일 파이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이날 503m 과일 파이는 약 6만 명분의 양으로 관람객들에게 1인분에 미화 0.8센트(한화 약 850원)에 판매됐다.
503m 과일 파이에 누리꾼들은 "503m 과일 파이, 엄청난 길이다", "503m 과일 파이, 먹어보고 싶다", "503m 과일 파이, 맛도 있을까?", "503m 과일 파이, 재미있는 행사다", "503m 과일 파이, 다 먹으려면 배부르겠다", "503m 과일 파이, 기네스 등재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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