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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예고…“태어나 처음 자른 머리, 화보 기대하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19:16
2013년 11월 19일 19시 16분
입력
2013-11-19 15:32
2013년 11월 19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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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한별 숏커트 변신 예고/박한별 트위터)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의 숏커트 변신이 화제다.
박한별은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위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긴 머리를 자르는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19일 SBS가 공개한 '잘 키운 딸 하나' 촬영 현장 사진을 보면, 박한별은 긴 생머리를 자르고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미소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한별은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남장여자 역을 맡는다.
박한별 숏커트가 화제인 가운데, 앞서 박한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숏커트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어나 처음 자른 머리! 짧은 머리로 처음 찍는 화보! instyle 12월호 기대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메이크업아티스트에게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화보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박한별 숏커트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한별 숏커트, 화보도 기대되네" "박한별 숏커트, 태어나서 처음 자른 거구나" "박한별 숏커트, '잘 키운 딸 하나' 궁금해" "박한별 숏커트, 뭘 해도 예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이 남장여자로 활약을 펼칠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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