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농구천재 김혁, 주원 아버지 역도 했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0일 10시 23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첫 출연한 김혁이 화제인 가운데, 김혁이 과거 KBS 2TV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아버지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혁은 지난 2012년 2월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의 죽은 친아버지 황창훈의 영정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당시만 해도 한 신인 배우가 주원 아버지 영정으로 출연했다는 정도만 알려졌다.

하지만 1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김혁이 185cm 키를 바탕으로 화려한 농구실력을 과시하자, 방속 직후부터 인터넷에서는 "김혁이 누구인가?"를 놓고 들끓었다. 농구선수 출신의 모델 이혜정은 김혁에서 호감을 표시했고, 박진영은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다니"라는 말로 놀라움을 표했다.

김혁은 2005년 SBS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MBC '논스톱5', 영화 '기담전설'등에 출연했다. 김혁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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