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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지, 뉴스 도중 박지성 언급…수줍은 미소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0 17:44
2013년 11월 20일 17시 44분
입력
2013-11-20 15:10
2013년 11월 20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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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뉴스 도중 박지성 언급…수줍은 미소 '눈길'
김민지 박지성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연인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번)의 소식을 전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SBS '8시 뉴스'에서 대표팀 축구 중계를 위해 두바이로 떠난 배성재 아나운서를 대신해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던 중 연인인 박지성의 뉴스도 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발등을 다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박지성 선수가 50일 만에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복귀가 임박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입가에 엷은 미소를 띠었다.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은 지난 6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최근에는 결혼 날짜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지 박지성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완전 부럽다", "김민지 박지성, 박지성 특종은 김민지가 훨씬 잘 알 듯", "김민지 박지성, 정말 잘 어울린다", "김민지 박지성, 하루하루가 즐거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김민지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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