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시아투어 오사카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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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21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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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투어를 진행중인 김재중이 일본 오사카 공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12월17·18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를 갖고 모두 2만 명의 일본팬을 만날 예정이다.

김재중은 15·16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가졌다. 총 6만 석 규모의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김재중은 정규 1집과 미니앨범 수록곡 외에도 일본 곡들을 깜짝 추가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디움 규모는 일본 아티스트도 매진시키기 쉬운 규모가 아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 콘서트는 김재중의 솔로로서의 저력을 재확인하고 일본 투어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된 공연이다. 앞으로의 아시아투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10월29일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후 가온차트, 한터차트 1위는 물론 12개국 아이튠즈 차트 등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인 뜨거운 인기에 김재중은 11월7일 글로벌 채팅을 갖고 일본어, 중국어, 터키어, 스페인어 그리고 영어까지 총 5개 언어의 동시통역사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김재중의 아시아투어는 23일 대만 타이베이, 12월7일 중국 난징, 12월17·18일 일본 오사카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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