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스티비 원더와 MAMA서 듀엣…“가문의 영광”

(사진=효린, 스티비 원더와 MAMA서 듀엣 무대/스포츠동아·동아일보 DB)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소울의 대부 스티비 원더와 듀엣 무대를 펼친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효린이 오는 22일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스티비 원더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CJ 측의 제안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효린은 스티비 원더와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소식에 "가문의 영광이 아니냐"며 기뻐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효린과 스티비 원더는 MAMA 무대에서 스티비 원더의 대표곡인 '아이 저스트 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효린은 현재 MAMA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으로 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과 스티비 원더의 MAMA 듀엣 무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스티비 원더와 함께 노래하게 되다니 정말 대단해" "효린, 스티비 원더와 듀엣을 하다니 정말 가문의 영광이겠네" "효린-스티비 원더, 어떤 무대 보여줄지 정말 기대돼" "효린-스티비 원더, 환상적인 무대 보여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오는 26일 솔로로 출격, 더블 타이틀곡 '론리(LONELY)'와 '너밖에 몰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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