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공동작업 계획을 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저스틴 비버는 녹음이 끝난 상태다. 이제 내가 하면 된다"면서 "내년이면 함께 한 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공동작업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저스틴 비버와 작업한 소감에 대해 "마음 맞는 아티스트끼리 만나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열린 저스틴 비버의 한국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드래곤과 저스틴 비버는 SNS를 통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저스틴 비버, 기대대된 조합이다", "지드래곤-저스틴 비버, 멋진 노래 기대된다", "지드래곤-저스틴 비버, 친한 사이 같다", "지드래곤-저스틴 비버, 내년이 기다려진다", "지드래곤-저스틴 비버, 월드스타구나" "안젤라베이비 열애설은 해명 진짜일까?" "안젤라베이비 성형 전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중화권 모델 겸 배우 안젤라베이비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안젤라베이비가 지드래곤의 콘서트에 참석한 뒤 함께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와서다.
지드래곤은 안젤라베이비와 열애설에 대해 "안젤라베이비와는 작년 'MAMA'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그 친구가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은 맞지만, 그냥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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