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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플랜’, 슈왈제네거와 스탤론의 액션 스릴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4 13:31
2013년 11월 24일 13시 31분
입력
2013-11-24 13:31
2013년 11월 24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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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플랜
'이스케이프 플랜'
'세기의 액션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 두 거물 스타가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에서 만났다.
'이스케이프 플랜'은 세계 최고의 감옥 설계자이자 탈출 전문가인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이 함정에 빠져 직접 설계한 완벽한 감옥에 갇힌 뒤, 정체불명의 수감자 로트마이어(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탈옥을 감행한다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다.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영화에 나오는 누구든 한번 들어오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지상 가장 완벽한 감옥 '툼'은 대단히 은밀한 공간이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 수감자들의 24시간을 감시하는 빈틈없는 설계 구조와 첨단 보안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철벽보안을 자랑한다.
두 배우는 '이스케이프 플랜'에서 잠수, 다이빙 등 아슬아슬한 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은 "두 배우가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자세는 놀라웠고, 그들은 대역을 쓰지 않는 연기에 대해 어떤 불만도 없었다"며 "그 결과 우리는 강렬한 장면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감옥과 탈출 전문가가 펼치는 액션 스릴러 '이스케이프 플랜은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사진='이스케이프 플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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