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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카스2-임진왜란’ 임요환 홍진호 디스 “콩은 까야 제맛”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4 14:08
2013년 11월 24일 14시 08분
입력
2013-11-24 14:08
2013년 11월 24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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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까야 제맛". tvN 'SNL 코리아' 화면 촬영
'카스2-임진왜란' 콩은 까야 제맛?
임요환과 홍진호가 'SNL코리아'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정규시즌 마지막회는 크루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카스2 임진왜란'은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FPS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2(카스2)'를 모델로 패러디해서 제작된 것. SNL 크루 김민교가 FPS 게임의 주인공이 돼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PC방 손님으로 특별출연한 임요환과 홍진호는 "콩은 까야 제 맛이지"와 "한번쯤은 꼭 이기고 싶었는데" 등 주옥같은 명대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카스2-임진왜란, 웃겨 죽는 줄", "콩은 까야 제 맛이지, 명대사다", "'콩은 까야 제맛', SNL 카스2 임진왜란 임요환-홍진호 배우해도 되겠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코리아'는 시즌4를 끝으로 잠시 휴방한다.
사진=tvN 'SNL코리아' 캡처
<동아닷컴>
#카스2-임진왜란
#임요환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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