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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신지훈, 순백의 여신 빙의…안정적 데뷔무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4 15:57
2013년 11월 24일 15시 57분
입력
2013-11-24 15:57
2013년 11월 24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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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기가요’ 신지훈
'인기가요' 신지훈
'K팝스타2' 출신 신지훈이 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지훈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프고 아프다'로 몽환적인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신지훈은 '인기가요' 무대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하얀 의자 위에 앉아 '아프고 아프다'를 열창했다. 그리스의 조각상으로 분장한 백댄서들에게 둘러싸여 감성적인 목소리로 가을 심성을 가득 담아낸 노래를 불렀다.
이번 타이틀곡 '아프고 아프다'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만든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특히 신지훈은 데뷔 무대임에도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다비치, FT아일랜드, 케이윌, 가희, 언터쳐블, 유키스(U-KISS), 허각, 백퍼센트V, 빅스(VIXX), 베스티(BESTie), 에이젝스(A-JAX), 와썹(Wassup), 신지훈, 유성은, 퓨어 등이 출연했다.
사진='인기가요' 신지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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