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한희준, ‘K팝스타’ 출연 이유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4일 17시 57분


코멘트
사진=한희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사진=한희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한희준 'K팝스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 '아메리칸 아이돌' 파이널 라운드 입상자 한희준이 등장했다.

24일 첫 방송되는 SBS 'K팝스타3'에는 출연한 한희준은 미국 FOX 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역사상 아시아인 최초로 톱9에 올랐던 인물이다. 한희준은 지난 9월 미국에서 'HeeJun'이란 이름으로 싱글 앨범 '브링 더 러브 백(Bring The Love Back)'도 발표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한희준 군과 미국 식당에서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다. 미국 손님들이 알아볼 정도의 인기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희준은 "아무리 잘돼도 나는 한국 사람이고 모국어도 한국어인데 한국 사람들은 모른다. 가수로서 커리어가 아니라 내 정체성을 위해서라도 한국에서 처음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한희준은 제임스 모리슨의 '유 기브 미 섬씽'을 불러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한희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