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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혜정, 김혁 백덩크에 반했나? “나도 모르게 김혁 얘기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7 08:57
2013년 11월 27일 08시 57분
입력
2013-11-27 08:36
2013년 11월 27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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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우리동네 예체능'의 모델 이혜정이 배우 김혁에게 호감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 김혁은 강원도 원주 바스켓볼 마니아 팀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김혁이 오기 전에는 만날 서지석 얘기만 하고 '너무 멋있다'고 그랬는데, 김혁이 출연한 다음에 나도 모르게 계속 김혁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호동은 서지석에게 "너는 1주 천하다"라고 말했고, 박진영은 서지석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의 악수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김혁은 지난주 '우리동네 예체능'에 처음 등장,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혁은 이번주에도 환상적인 백덩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혜정 김혁 호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정, 김혁에게 진짜 관심있는 듯" "김혁 백덩크 대박, 이혜정 마음 이해돼" "이혜정, 김혁 백덩크 직접 봤으니 더 반했겠다" "김혁 백덩크, 나도 팬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원주 팀을 상대로 44:43으로 승리를 거두며 3전 2승을 기록했다. 또한 내달 3일 방송에 농구 대통령 허재가 예체능 팀의 일일 감독으로 나서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예체능' 이혜정, 김혁에 호감.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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