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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혁 “극심한 불면증, 알고보니 신병…눌림굿도 소용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7 10:52
2013년 11월 27일 10시 52분
입력
2013-11-27 10:31
2013년 11월 27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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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민과 결혼' 황인혁, 과거 신내림 고백/MBC '기분좋은날' 캡처)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42)과 이승민(33)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인혁의 과거 신내림 고백도 주목받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27일 "황인혁과 이승민이 내년 3월 강남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인혁과 이승민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로, 2010년 초반부터 정식으로 만남을 가졌다. 황인혁과 이승민 사이에는 이미 2011년 3월에 태어난 딸이 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다.
이승민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황인혁은 1990년대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하다 신내림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2003년 무병을 앓은 끝에 신내림을 받았다는 황인혁은 지난해 8월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신내림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는 황인혁은 어느 날부터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황인혁은 "어느 날부터 잠을 못 잤다. 하루에 3~4시간이라 자면 괜찮지만 한 시간 정도도 제대도 못 잤다"며 "그나마 잔다고 해도 악몽에 시달렸다. 호랑이가 옆에 누워있거나 장군이 큰 칼을 들고 있고 그런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유명한 무당을 찾아갔다는 그는 "점 좀 보러 왔다고 했더니 대뜸 나에게 '신이 왔네'라고 말했다. 장군님이랑 산신 할아버지들이 들어왔다더라"며 "2번의 눌림굿을 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아무렇지 않게 주변 사람들의 과거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황인혁은 털어놨다.
그는 자신이 내뱉은 말에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보고 이 길이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황인혁과 결혼식을 올리는 이승민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2003년 SBS 톱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두사부일체', '영어완전정복', '흡혈형사 나도열'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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