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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윤정 측 “폭행 및 협박 혐의? 사실무근” 발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8 08:52
2013년 11월 28일 08시 52분
입력
2013-11-27 14:13
2013년 11월 27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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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윤정/SBS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폭행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데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27일 연예매체 스타뉴스에 "장윤정이 송모 씨에게 고발당한 것과 참고인 자격으로 어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송 씨가 이같은 혐의로 장윤정을 고발한데 대해선 "송 씨가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경찰 조사가 끝난 뒤 결과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앞서 송 씨는 10월 16일 장윤정을 상대로 폭행 및 협박 등의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 장윤정이 가족사 진상을 정확히 밝히고 어머니와 국민에게 사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씨와 장윤정의 어머니 육 씨는 이번 고발건과 관련해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장윤정의 어머니 육 씨는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 씨는 장윤정과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제지당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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