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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유미 정우 언급 “고백은 그분이 먼저…”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8 09:09
2013년 11월 28일 09시 09분
입력
2013-11-28 09:09
2013년 11월 28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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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김유미 정우 언급'
배우 김유미가 동료배우 정우와의 열애와 관련해 "고백은 정우가 먼저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같이 말했다.
김유미는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하고 기사도 많이 나왔지 않냐. '라스' 나올 때 긴장이 됐다. 분명 이 얘기를 할 거라서"라고 말했지만 거듭된 MC들의 추궁에 "영화 '붉은 가족'이라는 작품을 같이 했고, 고백은 그분이 먼저 했다"고 답했다.
김유미 정우 언급에 "김유미 정우 언급, 배려심이 느껴졌다", "김유미 정우 언급, 둘이 계속 잘 됐으면", "김유미 정우 언급,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정우 정말 멋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비가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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