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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여효진과 열애에 성형 경험 솔직 고백 “눈 세 땀 땄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8 09:52
2013년 11월 28일 09시 52분
입력
2013-11-28 09:52
2013년 11월 2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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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나비
가수 나비가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나비는 지난 27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 연관검색어에 '노출', '수술'이 있는데 몸쪽은 안 했다. 얼굴만 좀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비는 "눈은 세 땀 땄다. 코는 제 코다. 치아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사고가 있어서 보철로 했다. 12cm 하이힐을 신고 계단에서 떨어져 치아가 세 개가 부러졌었다"고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나비는 고양 Hi FC 소속 축구선수 여효진과 열애 중임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MC 윤종신이 "나비는 털털한가보다. 남자친구와 만난지 한달 만에 트림을 텄다고 한다. 의외로 방귀보다 어려운 게 트림이다"고 말했다.
나비는 민망해 하면서도 "방귀는 의도한 게 아니라 우연히 한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또 "별명이 용가리라고 한다. 불을 붙일 수 있는 정도의 트림이냐"고 묻자 나비는 "사운드가 크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노래를 하다보니까 성량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나비 외에도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유미는 최근 열애중인 사실이 공개된 동료 배우 정우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백은 정우가 먼저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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