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정우 열애, 김원희가 ‘놀러와’서 예언했다?

사진제공=김유미-정우 열애, '놀러와' 예언/MBC

방송인 김원희가 배우 김유미와 정우의 '열애 예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유미는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우와의 열애 사실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유미에게 "'놀러와' 출연 당시 김원희가 김유미의 열애를 예언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료화면에서는 MBC '놀러와'의 MC였던 김원희가 게스트 김유미에게 "5년째 배우자 기도를 하며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응답'주실지 봐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당시 김원희가 말한 '응답'이라는 단어가 정우가 출연하는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연상케 하면서 '열애 예언'으로 화제를 모은 것.

한편, 김유미와 정우는 이달 5일 열애설이 제기되자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놀러와' 김유미-정우 열애 예언, 소름끼친다", "'놀러와' 김유미-정우 열애 예언, 깜짝 놀랐다", "'놀러와' 김유미-정우 열애 예언, 절묘한 발언이다", "'놀러와' 김유미-정우 열애 예언, 그럴싸하다", "'놀러와' 김유미-정우 열애 예언, 재미있다", "'놀러와' 김유미-정우 열애 예언, 잘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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