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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조정치와 혼인신고 소감? “여가수인데 직접 말하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9 17:13
2013년 11월 29일 17시 13분
입력
2013-11-29 17:13
2013년 11월 29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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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인 조정치 혼인신고/KBS 라디오 ‘조정치 & 하림의 2시’ 공식 트위터
가수 정인이 가수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혼인신고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정인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앗. 혼인신고하고 팔로워 분들께 신고할라 그랬는데 잠들어버렸네요"라며 "일어나보니 늦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인은 "여가수니까 제 입으로 제 법적 상태를 직접 거론하진 않을게요. 푸하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치와 정인은 이날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치는 같은 날 KBS2 쿨FM '조정치&하림의 2시'를 통해 정인과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이날 '조정치&하림의 2시' 공식 트위터에도 "조정치와 정인, 드디어 혼인신고 축하드립니다"라며 조정치와 정인의 혼인신고 인증사진이 올라왔다.
열애 11년 만에 혼인신고를 마친 조정치와 정인은 따로 결혼식을 치르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축하 드려요",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진짜 부부가 됐네",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훈훈한 커플이다",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표정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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