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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컴백일 정확하게 예측한 허경영…우연의 일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30 20:17
2013년 11월 30일 20시 17분
입력
2013-11-30 14:04
2013년 11월 30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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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남성그룹 엑소(EXO) 컴백일을 정확하게 예측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12월 컴백 소식을 29일 전했다.
엑소는 내달 5일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9일 음원을 발표하고 한 달간 스페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앞서 허경영 총재가 예측한 엑소의 컴백일과 정확히 일치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E! 'K-STAR news'를 통해 "엑소가 전부 내 흉내를 냈다.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며 "엑소는 12월 5일 정도에 컴백할 것이다. 크리스마스 흥행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인이자 가수인 허경영 총재는 그동안 자신이 IQ 430의 천재이고 초능력자이며, 공중부양과 축지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동아닷컴>
엑소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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