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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장면에…‘가슴이 먹먹’
동아일보
입력
2013-11-30 14:51
2013년 11월 30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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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4' 방송 화면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
'응답하라 1994'에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등장했다.
tvN '응답하라 1994' 12화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에서는 1995년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성나정(고아라)과 칠봉(유연석)은 삼풍백화점에서 냉면을 먹기로 약속을 했다. 칠봉은 리포트를 대신 써준 나정에 대한 보답으로 음반 테이프와 냉면을 사주기로 하고 삼풍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삼풍백화점에 일찍 도착한 칠봉은 음반을 구입하고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각 나정은 결혼식에 참석한 뒤 버스로 이동하다 차창 밖 전광판을 통해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을 알았고 눈물을 흘리며 버스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달려갔다.
칠봉이 사고를 당한 줄로 안 나정은 눈물을 흘리며 횡단보도에서 발을 동동 굴렀고 그 순간 맞은편에 칠봉이 나타났다. 나정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칠봉을 안고 오열했다.
삼풍백화점 사고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 누리꾼들은 "삼풍백화점 사고 떠올라서 가슴이 아팠다", "삼풍백화점 사고, 방송보고 눈물났다", "칠봉이가 현재에도 살아있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긴장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삼풍백화점.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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