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하 여자농구도 세계선수권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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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에 올라 상위 3개국에 주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3, 4위 결정전에서 대만을 86-64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2득점, 11도움,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가드 안혜지(163cm·동주여고)의 활약으로 22점 차 대승을 거뒀다. FIBA U-17 세계선수권은 2014년 7월 슬로바키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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