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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첫 복귀작은 불륜녀 ‘충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3 10:57
2013년 12월 3일 10시 57분
입력
2013-12-03 10:57
2013년 12월 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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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 마디
따뜻한 말 한마디
배우 한혜진의 결혼 이후 첫 복귀작은 놀랍게도 불륜녀 역할이었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지난 2일 첫 방송됐다. 1화에서 한혜진은 불륜관계였던 상대 배우 지진희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강렬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은진(한혜진 분)은 과거 여직원과 바람이 났던 남편(이상우 분)의 배신을 계기로 재학(지진희 분)과 불륜 관계가 된다. 그런가 하면 재학의 아내 미경(김지수 분)은 숨은 의도를 갖고 은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복귀작이 불륜녀라니 파격적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여전히 너무 예쁜 것 같다", "따뜻한 말 한 마디, 한혜진 결혼해서 그런지 유부녀 연기가 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두 부부의 위태로운 갈등과 위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아닷컴>
사진=따뜻한 말 한마디 1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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