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3일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소속사 미스틱89에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장재인은 윤종신과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장재인이 가수로 데뷔한 후 이들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서 재회했다. '월간 윤종신'은 월말이나 월초에 윤종신이 다른 가수들과 협업해 싱글을 발매하는 음반 프로젝트다.
윤종신은 2011년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2012 '월간 윤종신' 1월호를 함께할 장재인 양과 커버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장재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듬해 윤종신은 장재인과 함께한 싱글 '느낌 굿(Good)'을 발매했다.
한편, 미스틱89에 따르면 장재인은 소속사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스틱89에는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등이 소속돼 있다. 미스틱89에 합류한 장재인은 내년 새로운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재인-윤종신의 '미스틱89', 잘 어울린다", "장재인-윤종신의 '미스틱89', 다시 만났구나", "장재인-윤종신의 '미스틱89', 진짜 기대된다", "장재인-윤종신의 '미스틱89', 이번에도 대박나길", "장재인-윤종신의 '미스틱89', 멋진 음악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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