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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세먼지에 갇힌 하늘… 4일까지 영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4 11:02
2013년 12월 4일 11시 02분
입력
2013-12-04 03:00
2013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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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도심이 중국발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뿌옇게 보인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도심이 중국발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뿌옇게 보인다. 이날 서울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환경기준보다 최대 32%가량 웃돌았다. 환경과학원은 이날 오전 중국발 오염물질이 밀려온 데다 안개까지 끼면서 예상보다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중국발 미세먼지가 4일 남부지방까지 영향을 미치다 소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미세먼지
#중국 스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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