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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여성영화인들이 뽑은 ‘올해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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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3:47
2013년 12월 4일 13시 47분
입력
2013-12-04 13:45
2013년 12월 4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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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 동아닷컴DB
배우 김민희가 여성 영화인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상을 수상했다.
여성영화인모임은 한해를 결산하는 ‘2013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를 먼저 공개했다.
배우 김민희는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숨바꼭질’을 제작한 김미희 대표(스튜디오 드림캡쳐)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여성영화인모임은 김민희에 대해 “지난해 영화 ‘화차’에서 폭발한 연기력은 ‘연애의 온도’에서도 이어졌다”며 “점점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되고 있다”고 평했다.
손현주 주연의 공포 스릴러 ‘숨바꼭질’로 올해 여름 극장가를 강타하며 500만 관객을 모은 김미희 대표는 앞서 영화 ‘타짜’와 ‘이장과 군수’ 등을 제작해 흥행을 이뤘던 제작자다.
여성영화인모임은 “여전히 살아있는 기획력을 보여준 데다 실력파 배우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대임을 증명했다”고 김미희 대표를 올해의 여성영화인으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영화 시나리오 부문상은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수상했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를 기획하고 제작을 지휘한 전려경 PD는 제작·프로듀서 부문상을 받았다.
또 단편·다큐멘터리 부문상은 ‘거미의 땅’을 만든 김동령·박경태 감독, 기술 부문상은 ‘베를린’ ‘숨바꼭질’의 전수아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확정됐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홍보마케팅 부문에는 ‘관상’ 등을 맡은 영화마케팅사 (주)영화인이 선정됐다.
여성영화인들은 올해의 공로상을 원로배우 고은아에게 수여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여인상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고은아에 대해 여성영화인들은 “새로운 이미지의 배우를 갈구하던 시기에 등장해 당대 여배우들과 다른 개성과 이미지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3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선재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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