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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현중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감격시대 촬영 중 감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4 14:28
2013년 12월 4일 14시 28분
입력
2013-12-04 14:28
2013년 12월 4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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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김현중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한류스타 김현중이 '2013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중은 지난 1일 홍콩에서 열린 '2013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s 2013)'에서 '올해의 인기 검색 한국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김현중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 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스타를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이다.
김현중이 수상한 '올해의 인기 검색 한국 아티스트상'은 야후 포털사이트에서 전 세계인들이 1년 간 가장 많이 검색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어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김현중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드라마 '감격시대' 촬영 도중 수상 소식을 전해 들었다.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5년 동안 한결 같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좋은 연기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수상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축하합니다" "김현중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해외 인기가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1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의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한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중·일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 등을 담은 드라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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