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사칭 스미싱, “택배라는데 안넘어갈 사람 있을까?”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12월 4일 18시 17분


네티즌들이 돌려보는 ‘택배 짤방’
네티즌들이 돌려보는 ‘택배 짤방’
‘택배 사칭 스미싱’

택배 사칭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택배 사칭 스미싱 문자에는 ‘택배가 도착했으니 확인해 달라’는 문구와 함께 링크 주소가 들어가 있다.

이 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중요한 정보가 모조리 빠져 나간다.

일부 네티즌들은 ‘택배 짤방’을 돌려보며 “택배 유혹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느냐”면서 “택배가 올 시점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말하고 있다.

택배 업체들은 “링크 주소를 보내는 경우는 없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택배 사칭 스미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황당하네”, “아 이거 어찌해야 되는거야”, “택배 문자를 무심코 넘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