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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산 출신’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참여…바로만 뽑힌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5 09:50
2013년 12월 5일 09시 50분
입력
2013-12-05 09:50
2013년 12월 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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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들 응답 1994 오디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tvN '응답하라 1994' 오디션에 탈락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B1A4 산들, 배우 최민수, 씨스타 효린,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말투에 아직 사투리가 묻어있는 산들에게 "혹시 '응답하라 1994'에서 섭외 요청이 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산들은 "내 고향은 부산 다대포다. 오디션을 봤었다. 그런데 경상도 캐릭터는 이미 다 뽑았다고 하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충청도 사투리도 잘하는데 충청도 캐릭터 얘기는 안 물어보더라"며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중 충청도 출신인 빙그레 역은 산들과 같은 그룹 멤버인 바로가 맡아 열연 중이다.
'산들 응답 1994 오디션'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봤었구나"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안타깝네"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탈락해서 정말 아쉽겠다"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붙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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