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상속자들' 17회에서는 극중 이민호(김탄 역)의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떠나게 된 박신혜(차은상 역)의 행방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신혜를 좋아하는 이민호와 김우빈(최영도 역)은 박신혜를 찾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 결국 박신혜는 어느 바닷가 마을에 내려가 숨어서 살고 있었다. 이민호는 자신 때문에 불행해 보이는 박신혜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접기로 결심했다.
'상속자들' 17회 방송 말미에는 1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상속자들' 18회 예고편에서는 박신혜가 이민호의 아버지를 찾아가 이민호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신혜는 "전 지금도 변함없이 좋습니다. 만나지 말라하시니까 만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박신혜를 잃은 이민호는 만신창이가 된 채 "나 좀 살려줘"라고 울부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박신혜와 이민호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8회 예고편, 방송 기대된다", "'상속자들' 18회 예고편, 본방 사수하겠다", "'상속자들' 18회 예고편, 둘이 잘되길 바란다", "'상속자들' 18회 예고편, 같이 울었다", "'상속자들' 18회 예고편, 다음 회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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