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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해령 “2AM 슬옹, 연습생 시절 바지 너무 올려입더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5 15:41
2013년 12월 5일 15시 41분
입력
2013-12-05 15:41
2013년 12월 5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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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2AM 컬투쇼
베스티 해령 "2AM 슬옹, 연습생 시절 바지 너무 올려입더라"
베스티 2AM 슬옹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이 '발라드 아이돌' 투에이엠(2AM)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베스티와 2AM은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이하 '컬투쇼')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2AM 멤버들은 "베스티 해령과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냈다. 해령이가 예전에는 애기 같았는데, 지금은 많이 성숙하고 예뻐졌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해령도 "예전에 2AM 오빠들이 교복을 입고 있을 때 봤었는데, 지금은 이십대 중후반이 됐다. 창민오빠는 데뷔 후 더 젊어진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해령은 "연습생 시절에 (임)슬옹 오빠는 바지를 너무 올려입었다"라고 지적해 좌중을 웃겼다. 이에 당황한 슬옹은 "다리가 길어서 밑위가 짧은 바지를 입으면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답하며 발끈했다.
베스티는 지난 1일 SBS '인기가요'에서 닭고기 송'을 부르며 발랄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스티 컬투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베스티 컬투쇼, 해령 너무 귀엽더라", "베스티 컬투쇼, 요즘 은근히 대세로 떠오를 포텐이 보임", "베스티 컬투쇼, 닭고기송 부를 때 너무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베스티 2A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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