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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용의자’ 공유, 강남 한복판에 뜨니…일대 ‘마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5 19:26
2013년 12월 5일 19시 26분
입력
2013-12-05 19:26
2013년 12월 5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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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쇼박스 제공
'용의자' 공유
배우 공유가 서울 강남구 강남역에 나타났다.
5일 오후 공유가 주연한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홍보 이벤트 '용의자 익스트림 런(EXTREME RUN)'이 열렸다.
'용의자 익스트림 런' 행사는 용의자 공유를 추적해 온·오프라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게릴라성으로 진행됐다.
공유의 갑작스러운 강남역 출몰에 일대는 북새통을 이뤘다. 색 롱코트에 검은색 목폴라 니트, 짙은색 선글라스를 매치한 시크남 공유는 몰려든 500여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공유는 오후 1시 첫 장소인 강남역에 이어 서울여대에도 모습을 드러냈으며, 오후 7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용의자' 오픈 쇼케이스에도 참석했다.
한편 '용의자'는 제작비 9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액션 추격 스릴러로, 모두의 타깃이 된 채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공유 '용의자', 쇼박스 제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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