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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양준혁야구재단, 7일 대구서 자선대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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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6 03:00
2013년 12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3-12-06 03:00
2013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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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야구재단은 7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박병호(넥센) 강민호(롯데), 김현수(두산), 배영수(삼성) 등 스타 선수들과 방송인 정준하, 전현무, 허민 고양 원더스 구단주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현역 시절 라이벌이었던 양준혁 재단이사장과 이종범 한화 코치가 각각 양 팀의 감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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