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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정우 기습키스 “상남자네”…안방 여심 초토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8 12:26
2013년 12월 8일 12시 26분
입력
2013-12-08 12:04
2013년 12월 8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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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 기습키스,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4' 정우 기습키스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우가 기습키스 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5화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은 쓰레기(정우 분)와 헤어지기 싫어 투닥거리는 귀여운 장면이 방송됐다.
쓰레기는 성나정에게 빨리 들어가라 재촉했고, 성나정은 쓰레기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뜻밖의 나정의 애교에 '씨익'하고 웃던 쓰레기는 성나정을 향해 진한 기습키스를 했다.
이후 쓰레기는 성나정의 부모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제가 나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냥 동생이 아니라 여자로서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남자답게 나정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쓰레기는 "많이 고민했습니다.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우 기습키스에 누리꾼들은 "정우 기습키스, 상남자다", "정우 기습키스, 나정이 부러워", "정우 기습키스, 아 칠봉이도 좋고 쓰레기도 좋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우 기습키스, '응답하라 199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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