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첫눈’ 컴백, 디오 “지금까지 대시해본 여자가 없다”

엑소 첫눈

엑소 '첫눈' 컴백, 디오 "지금까지 대시해본 여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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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신곡 '첫눈'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엑소의 멤버 디오의 여성 편력이 공개됐다.

엑소의 멤버 백현과 디오, 첸은 9일 방송된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엑소 멤버들은 이날 DJ 이소라의 '이성에게서 고백받는 것과 직접 이성에게 대시하는 것 중에 무엇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시하는 게 좋다. 남자라면 대시해야한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소라의 다음 질문에는 모두가 작아졌다. 이소라가 "마지막 고백이 언제냐"라고 물은 것. 백현은 "몇 년은 된 것 같다. 고백 후에 차였다. 매력이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고, 첸도 "고백해도 성공률이 높지 않다. 나름대로 표현해도 상대방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디오는 보다 자신감이 넘쳤다. 디오는 "지금까지 여자에게 대시를 해 본 적이 없다. 이제는 남자니까 당당하게 고백해 보고 싶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엑소 첫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첫눈, 노래 너무 좋다", "엑소 첫눈, 첫눈과 함께 듣고 싶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당신이 승리자", "엑소 첫눈, 백현 첸 디오 전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엑소 첫눈